(엉터리 생고기 파주금촌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Anne입니다!!

여러분은 엉터리 생고기 무한리필에 가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가봣어요. 제가 외식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고기 질이나 냄새등에 따지는 편이라 가볼 엄두를 안뒀다가 엉터리 생고기를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무한리필점은 아니었지만 맛있게 먹고와 이 브랜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어요.

그래서 !!

이번에 퍼스트가든가는 길목에 있는 생고기엉터리 무한리필점에 가봤어요.

남자친구는 못먹을거라 호언장담 했지만 저에 궁금증을 막지는 못했지요 ㅎㅎㅎ

가는길은 어렵지 않았지만 주차하는 곳을 찾느라고 살짝 시간을 지체했어요.

구석에 숨어있으니 잘 찾아야 되요.

주차장이 지하 2층까지 있는데 손님은 지하1층만 쓸 수 있고 자리가 협소해서

차를 가져오신분은 불편할 수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것같아요.

고기를 먹는다는 기쁨에 기분좋게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상 2층으로 갔는데

저녁시간대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더라고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메뉴가 하나라 따로 메뉴판을 주지는 않았어요. 보고 주문하시면 되요.

 무한리필을 주문하고 안에를 둘러봤는데 제육과 떡볶이 김말이 튀김, 라면이 있었어요.

나중에 보니 밥을 비벼먹는 것도 있더라고요.

딱 봐도 깔끔하게 정리가 되있어 좋았어요.

돌아와보니 기본 셋팅을 이렇게 해주십니다. 이제 필요한것은 셀프바에서 가져와야해요.

이것저것 퍼와서 자리에 앉아 있으면 대망에 고기를 주십니다!!

고기 종류는 목살, 삼겹살, 우겹살 3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딱봐도 질이 좋아보여서 맛있을거라 확신했죠!!

이제 고기를 올려볼께요.

고기가 익으면서 된장찌개와 야채들이 같이 익어 소리와 향이 올라와요.

된장찌개가 아무맛도 안나 제가 안에 우겹살과 쌈장, 마늘을 넣어서 다시 맛을 맞쳤어요.

익는걸 기다리며 사이드 메뉴였던 제육볶음과 떡볶이로 입감심을 해야지 했는데

아... 제육볶음 안그럴 수 도 있지만 오래된 고기냄새가 나더라고요.

이건 패스.... 떡볶이는 무난한 떡볶이였어요.

정신없이 고기를 먹다보니 고기가 금방사라져서 리필을 한번했어요.

리필때에는 원하는 고기 부위를 선택해서 주문을 하시면 되요.

저희는 면과 먹기위해 우겹살을 시켰어요. 얇아서 면에 싸먹기 좋거든요.

저희는 마무리오 무한리필인 라면을 먹을까 냉면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시원한 면이 먹고싶어서 물냉과 비냉을 시켰어요.

여기 물냉은 짭짤하고 비냉은 달달한 맛이었어요. 딱 덜도말고 무난한 맛이에요.

먹어보니 덜느끼하고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서 좋은 선택이었어요!!

먹고나니 안내사항이 보이네요.

여기 불은 2단계를 꼭 지켜주셔야 해요 안그랬다가 기름이 타 사방에 튀더라고요.

불이 에매해서 콩나물과 김치등은 익히는데 오래걸려 통밖에서 익혀먹은거랑 제육볶음 빼고는 무난한 고기집이었어요. 

맛있게 먹고 가게내에 파는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나왔어요.

맛있게 먹은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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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생고기 파주금촌점

경기 파주시 금빛로 24-27

12:30 ~ 23:00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