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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세권 : 플레이넷 다녀왔어요 (교보문고 광화문점)

anne_loving 2019. 6. 19. 00:38

안녕하세요 Anne입니다!!

친구를 만나러 광화문역을 방문했는데

시간이 남아 오랜만에 교보문고를 잠깐 다녀왔어요.

교보문고를 둘러보다 우연히 놀세권이라는 말이 눈에 띄어 관람하고 왔습니다.

놀세권이란?

친구들과 뛰어놀기 좋은 동네를 일컫는 말이예요.

지하철이랑 가까우면 역세권, 학업과 관련된 교육환경이 좋은 곳은 학세권

전망이 좋으면 뷰세권, 숲이랑 가까우면 숲세권과 같은 신조어예요.

 

어떤 전시?

5명의 엄마 아빠 건축가님이 상상하기에 놀기 좋은 동네의 구성요소를 블럭으로 재현한 전시예요.

 

 

놀세권이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보림, 이승환 건축가님 : 동네 골목길이 아이들에게도 자동차로부터 안전한 동네

홍경숙 건축가님 : 발길과 눈길이 닿을 수 있는 놀 곳으로 가득한 동네

서민우, 지정우 건축가님 : 놀 때마다 새로운 놀이를 창작해낼 수 있는 장소로서의 동네

고기웅 건축가님 :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동네

권형표 건죽가님 : 어린이를 잘 아는 이웃이 많은 동네

 

 

느낀점

이 전시를 보고 느낀것은 아이들이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냥 뛰어노는것이 아닌 그밖에 요소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놀이가 다양한지, 아이가 자주 갈 수 있는지, 재미가 있는지 안전하지등을

고려하며 놀이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됬어요.

의외였던 부분은 요즘 아이들은 바빠서 놀이터를 안가는 줄 알았는데

아이들은 틈틈이 놀이터를 이용하다는점이었어요.

놀세권이 왜 필요한지 알게된 계기가 된 좋은 전시였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http://www.arte365.kr/?p=7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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