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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loving
(EGG DROP 홍대점) 다녀왔어요 가지마세요... 본문
안녕하세요 Anne 입니다!!
제가 만들어보고 싶은게 있어 잠시 홍대를 다녀왔어요.
저번에 EGG DROP을 신촌점을 갔다가 좀 짜서 아쉬었다고 올린적이 있는데요.
이곳은 점바점이라 매장마다 다르다고 하는 애기를 듣고
홍대점 EGG DROP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이야기에 앞서 저는 여기는 가지마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홍대 에그드랍은 홍대에서 내려가는 큰 길가에 있어 찾는것은 어렵지 않았았어요
여기는 들어가기전에 무인식 발매기로 주문을 하고 안에서 기다리시면되요.
저도 마찬가지로 주문을 하고 안에 들어갔어요.
시간대가 저녁 7시라 바쁜시간대에 갔고
제 앞에는 8~10정도 사시는 분 과 하나 주문하신분 그 다음이 저였어요.
그 뒤에도 주문을 계속 들어오는 상황이었죠.
안에는 세분이서 일을하셨는데 거기는 주방이 정말 작았어요.
3분이 들어가 계시니까 꽉찬 느낌이었어요.
근데 문제는 정말 위생에 이렇게 무지할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에 직원들에 행동이었어요.
에그드랍은 오픈 주방이예요. 오픈 주방은 그 말대로 주방이 다보여요.
그렇기 때문에 위생에 더 신경써야 하니 손님들에게 위생이라는 신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자 잘못 행동을 했을때에는 큰 단점이 되요.
여러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빵에 달걀을 넣다가 달걀을 테이블에 떨어트렸어요.
근데 그걸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그 달걀을 집게로 집어 다시 그 빵속에 넣더라고요.
좀 아닌 것 같았어요. 그걸보니 다른 것도 보이더군요.
사진에 오른쪽에 보시면 오른쪽에 마가린이 보여요.
마가린이 네모난 팬에 보관되어 있는데 그 주위가 마가린 범벅이거예요....
제 기억에 신촌은 그러지 않았어요. 제 기억에는 액체처럼 녹여 사용했던 것 같아요.
집게로 잡아 녹였다가 다시 올려놓고 그걸 다시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좀 찝찝했어요.
그렇게 사용하실거면 깔끔하게라고 사용하셨어야죠!!
그 왼쪽에는 아무것도 올리지 않는 그 상태로 구운 빵을 올려놨어요.
타일에 기대어 있는 빵들 저 중 하나는 저에게 오겠죠... 호일이라도 깔아놓지...
이미 주문이 들어간터라 그래 그럴 수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와... 옆에 싱크대가 작은게 하나 있는데 거기서 좀더 큰 통을 닦다가 헹구는 물을
옆에 물건이 들어있는 상자에 엎어버렸는데 살짝 당황 하시더니 그게 땡이었어요.
저것이 무엇이든 저걸 다시 손님한테 나갈거 아니에요....
왜 상자가 제일 바쁜시간대에 바닥에 있으며 그걸 굳이 가운데 두고 사용하는지
이해가 안됬어요. 아무리 좁다지만 창고에 넣어놨다가 나중에 정리하든 그 전에 정리 해놔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걸 본 제 눈을 버리고 싶었네요 정말.....
직원용 입구가 열려있었는데 그 입구에 쓰레기통이 있었어요 근데 여기가 작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쓰레기통 옆에 상자를 쌓아두고 그 앞에서 음식이 나간다니 웃음밖에 안나네요...
많이 구입하신 분이 포장으로 가져가셨는데 와 포장지와 봉투에 기름이랑 소스가 묻은 상태로 나가는거 실화?
받는 분도 좀 놀라신 것 같아요. 저도 포장했는데 이거 보이시나요?
만약 길에서 먹는다면 제 손에는 소스와 기름 범벅이겠네요.
왜 방금 나온 음식이 이렇게 나오는지 이해안돼요.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요. 빵을 굽는 직원분....
빵을 굽고 다른 재료를 굽다보면 더워요 그래요 이런 습한 여름에 더울 수밖에 없어요..
그래도 장갑을 낀 상태에서 모자를 툭 머리카락을 툭 만지는건 좀 아닌것같아요..
모자는 멋이 아니라 위생땜에 쓰는 거잖아요. 앞머리가 길면 안으로 넣어서 쓰셔야죠..
머리카락 만질려고 손을 올리는데 저건 못먹겠다 싶었어요.
멀리서 봐도 장갑이 기름때문에 반짝거리는데 그 상태로 머리와 모자를 만진다니..
아무리 손가락으로 살짝 건들였다해도 그거 아니에요. 그 뒤에 그 손으로 다시 빵을 만진다니
손님이 안보이는 곳에서 하셨어야죠.
위생에 대해 아예 신경을 안쓰는 거예요.
바쁘니까 라는건 핑계에요. 바쁘더라도 기본적인 건 지키면서 하셔야죠
저는 더이상 홍대점은 못 갈것같아요.....
맛을 떠나서 위생에 이렇게 무지한 곳에서 먹고 싶지않아요.
외국분들도 많이들 오시던데 그걸 보고 무엇을 느끼시겠어요.
기본적인 위생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거기서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바쁜 시간대라 말 안하고 나왔어요.
받은 빵은 집에 가져가서 음식물에 버렸어요.
못먹겠더라고요. 오늘 정말 충격적인 곳을 보고왔네요.
실망이 큽니다 홍대 에그드랍....
제가 이 글을 올리는 건 에그드랍을 비난할려고 올린게 아니에요.
음식에 맛은 안 맞을 수 있어요. 이건 입에 안맞는게 아니고 먹을 수 없었어요.
다른 지점은 다를 수 있어요. 신촌지점만 봐도 저는 이런 이야기를 말한 적이 없어요.
아무리 바빠도 도가 지나쵸 올려요. 에그드랍 관계자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안좋은 글을 쓰니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사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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