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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족발 다녀왔어요 !!

anne_loving 2019. 6. 10. 01:21

안녕하세요 Anne 입니다.

갑자기 족발을 먹고싶다던 동생을 데리고

근처 족발집을 찾다가 연남족발 1987을 다녀왔어요.

원래 가는곳은 문을 닫았더라구요......

다른 점이 있다니 거기는 나중에 가봐야겠어요ㅜㅜ

그래도!! 맛집이라든 연남족발 1987 찾아갔습니다.

 

 

먼저 도착한 연남족발 1987 아직 사람이 많지않았어요.

지나갈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았었는데 운이 좋았네요 ㅎㅎ

오늘은 연남족발 가야하는 날이었나봐요!!

날씨가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아서 테라스 같은 자리에 앉았어요.

 

 

이게 무슨말인지 ㅇㅂㅇ ??

나만 모르는거 아니겠죠? 그렇겠죠?

 

기본 메뉴는 이거예요. 사실 메뉴판 사진을 까먹고

입구앞에 있는 메뉴 사진을 찍었어요ㅎㅎㅎㅎㅎㅎ

담에 다른곳 갈때는 잊지않을께요~!!

다른메뉴도 있지만 세트메뉴가 좀더 저렴한게 먹을 수 있는것같아요.

 

반반족발(연남족발+불족발)+벌교꼬막(소) = 59000

반반족발(연남족발+불족발) = 41000

반반족발(연남족발+불족발)+쟁반막국수 = 49000

족뱅이(연남족발+골뱅이) = 43000

 

세트메뉴 구성은 이렇고요 저희는 세번쨰 메뉴를 시켰어요.

족발에는 역시 막국수랑 먹어야 되요.

필수이지여~~

 

 

주문하니 바로 나오더라구요.

족발집에서 선지국이라니!!!!!! 선지국이 나왔어요.

심지어 선지도 큼지막하게 들어있어서 감동받았잖아요. ㅜㅜ

심지어 맛있어서 족발나오긴전에 계속먹었어요.

드디어 족발과 막국수 등장!!!

 

 

 

윤기가 자르르 입에서는 샤르르

제 입이 행복했습니다.

매운족발의 맵기는 약간 맵다 이정도였어요.

엄청 매운맛은 아니지만 인이적인 매움이 아니라 기분좋은 매움이라 좋았어요

여기에는 어리굴적은 조금 주는데 맛있었어요.

더 먹고 싶었지만 오천원이라 다음을 기약했어요 ㅎㅎㅎ

안녕 어리굴젓 담에 보자 ㅎㅎㅎ

비린것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드시는걸 추천드려요 좀 비린맛이 있거든요.

저희는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맛있게 먹은 하루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있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너무 기대안하시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쫀득한 맛도 있고 비리지 않지만 특이한 족발은 아니었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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