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밥 만들어봤어요

안녕하세요 Anne 입니다!!

일이 끝나고 제일 고민되는 저녁밥

날씨까지 더워지니 집에서 간단하게 먹고 싶어 지는데요

뭐 먹지 뭐 먹지 고민하며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요즘 다시 시작한 강식당에서 김치밥이 나왔데요.

그게 너무 간단하고 맛있어 보여 저녁으로 해볼까 합니다.

 

강식당에서 나온 양은 너무 많아 제가 줄여서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1인분 기준-

김치 1컵, 대파 반 컵,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피자치즈 적당량, 즉석밥 1개

 

 

먼저 기름에 파를 송송 썰어 볶아주세요.

 

 

볶는 동안 김치를 열심히 가위질해주세요.

 

 

파가 노릇노릇해지면 김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충분히 볶으고 난 뒤 여기가 중요!!

 

 

진간장 1큰술을 가운데가 아닌 가장자리 뿌려주는 게 포인트예요.

(가장자리로 뿌려야 불맛이 산데요)

설탕도 가장자리에 뿌려주세요.

 

 

어느 정도 김치가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고춧가루는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

 

 

원래는 여기서 김치 볶음을 밥에 잘 비벼줘야 하는데

저는 즉석밥이라 그대로 볶았어요.

 

 

밥을 눌러준 뒤 피자치즈를 뿌리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불을 제일 작게해주셔야되요.

 

 

짜짠!!

완성됬어요 기존 김치 볶음밥이랑은 맛이 조금달라요

간단하면서 쉽게할수있는 김치밥 한번 만들어보세요.

 

오늘도 봐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