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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엔준) 다녀왔어요!!!!

anne_loving 2019. 7. 20. 01:48

안녕하세요 Anne입니다!!

오늘은 제가 학원을 안가는 유일한 평일이에요.

배우는 것도 재밌지만 퇴근 후에 저의 시간이 있다니 넘~ 행복한거예요.

이런 날에는 맛있는 걸 먹고 내일부터 더 힘을 내기 위해 (핑계예요 ㅋㅋㅋㅋ)

저에 단골집을 다녀왔어요!!

여기는 홍대입구 2번 출구에서 스타벅스 방향으로 쭉 내려가면

큰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으시면 바로 보여요.

 

 

처음 갈 때에는 맛있을까 했지만

지금은 단골집이 된 이곳은 저의 맛집리스트 탑에 들 정도로 맛있어요.

무엇보다 여기 사장님은 언제 가도 밝게 인사해주시고 친절하시고

동네 오빠 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사장님 마인드도 많이 수익을 내자가 아닌 손님들과 대화하는 식당을 운영하고 싶어 하세요.

 저는 이 마인드가 너무 좋더라고요.  

욕심을 내시지 않으세요. 그게 맞는 마인드라 생각하지만

현실에서는 그게 어려워요. 그런데 그걸 실천하세요.

참고로 사장님은 이케부쿠로 와카다카점 스시집에서 일한신 경력도 있으세요.

그래서 사장님과 맛 덕분에라도 찾는 집이에요.

너무 칭찬만 했네요.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가게를 보여드릴게요.

여기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지만 깔끔해서 좋아요.

혼자 먹을 수 있는 바 형식 테이블도 있고요.

4인 테이블 5개가 있는 작은 가게예요.

 

 

여기 메뉴판이에요.

주메뉴 사진만 보여드릴게요.

주 메뉴는 사진으로 나와있어서 주문할 때 편하더라고요.

저는 언제나 먹는 준특초밥세트와  연어초밥 10P을 주문했어요.

둘이서 먹을 때는 이게 딱 좋더라고요.

 

 

주문을 하고 나면 국과 샐러드가 나와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니 초밥이 나왔어요.

 윤기가 장난아니네요. 여기 초밥을 자세히 보시면 살짝에 소스가 발라져 있어요.

회에 칼집 사이사이로 이 소스가 스며들어져 맛이 더 있는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는 장어를 먹지 않아서 장어 대신 연어로 바꿨어요.

여기 연어는 비린내도 안 나지만 부드러워서 입에서 사라져요.

물론 초밥들도 특유의 식감을 살리면서 맛을 살려 맛있어요.

 

 

먹고 있으면 감자 크로켓과 미니소바가 나와요.

세트를 하나만 시켜도 소바는 같이 온 일행 것까지 챙겨주시는 사장님에 센스이십니다.

여름에는 소바가 나오고 겨울에는 우동이 나와요.

 

 

맛있게 먹고 있으면 자주 서비스를 주세요.

한가한 날에는 직접 오셔서 설명도 해주세요.

맛있게 먹고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울 마포구 동교로 198

월 ~ 토 (일요일 휴무)

런치 시간 11:30 ~ 15:00 (last order 14:30)

브레이크 타임 15:00 ~17:00

디너 시간 17:00 ~ 22:30 (last order 22:30)

02.332.2331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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