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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ence cafe)다녀왔어요!!

anne_loving 2019. 8. 19. 01:34

안녕하세요 Anne입니다!!

동생이랑 만나 어디를 갈까 방황하다가 오늘은 연남에 가봤어요.

연남은 경의선숲길이 유명하지만  

그 길 사이사이에 골목을 들어가보는 묘미가 있어요.

오늘은 그 골목으로 들어가다 발견한  Florence을 다녀왔어요.

통유리라 안에가 다보이는 아담한 카페에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메뉴는 대략 5~6천원 정도로 크게 비싸거나 싸지않는 쏘쏘한 가격이에요.

인테리어는 바닥과 테이블 대리석으로 되어있고

주로 하얀 바탕에 인테리어라 깔끔하면서 좋았어요.

둘러보다보니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네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히비스커스차와 아인슈페너 바닐라 마카롱과 생크림케이크에요.

접시가 흰색이라 그런지 카페 분위기와 어울렸어요.

이제 먹어뵈야지요 ㅎㅎ

솔직히 차와 커피는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음료지 크게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요.

마셨으니 디저트!!

생크림 케이크는 그때 그떄 제철마다 다른 생과일을 쓰는것같아요.

요즘 제철인 생체리가 있었는데 크게 맛이 강하지 않고

식감이 있어 괜찮았어요.

생크림은 우유향이 강한 생크림이 아닌 마스카포네가 들어가서 꾸덕한 느낌에 생크림이에요.

크림보다는 빵이 많아 크림맛이 강하지않고 맛은 크게 달지않아서 전체적인 밸런스가 나쁘지 않았어요.

마카롱은 겉이 바삭하고 안이 쫀득함보다는 부드러웠고

크림은 바닐라빈이 들어간 향이 은은이 나는 맛이었어요.

좀 단편이라 단거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안드시는걸 추천드려요.

오랜만에 폭풍 수다를 떠들고 스트레스를 풀고왔어요.

크게 특색이 있는 메뉴는 없지만 인테리어가 좋아 우연히 지나가면

가볼만한 카페였어요.

 

 

오늘도 봐줘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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