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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요리/자취생 요리

유부초밥을 만들어봤어요!!

anne_loving 2019. 8. 20. 07:02

안녕하세요 Anne 입니다!!

오늘 문득 하늘을 보니 하늘이 높아졌더라고요 슬슬 가을이 올려고 하나봐요.

저번주에만 해도 아침에 날씨가 더워 반팔반바지만 입었는데 오늘은 시원하더라고요.

이런날 어디로 떠나고 싶지만 직장인이라 마음만이라도 떠나고 싶어 유부초밥을 만들어봤어요.

시중에 파는 유부초밥으로 만들면 편하지만 오늘은 다르게 만들어 보일거에요.

 

재  료

유부, 밥, 계란, 닭가슴살, 양파, 게살


소  스

유부 양념 : 간장 3큰술, 설탕 3큰술, 육수 or 물 한컵 

배합초 :  설탕 0.5 컵 식초 0.5컵 소금 1T


방  법

1. 유부를  한번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한번 기름을 제거해주면 깔끔해요.

2. 유부양념을 양념해서 팔팔 끓으면 유부를 넣고 조려주세요.

간이 베면 유부를 한번 짜주세요.

-한번 짜줘야 하기때문에 간을 살짝 짭짤하게 해주시면 좋아요. 

3. 끓고 남은 유부양념에 닭가슴살을 찢어서 살짝 조렸어요.

- 원하시는 분만 해주세요 안하셔도 되요 ㅎㅎㅎ

4. 배합초를 만들어 설탕을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5. 밥에 배합초를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6. 양파를 얄게 채썰고 게살을 찢어서 마요네즈에 버무려 주세요.

7. 달걀을 풀어 소금간을 살짝하고  스크램블을 만들어주세요.

8. 아까 짜주었던 유부가 식으면 유부에 칼집이나 끝부분을 잘라 충전물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9. 마지막으로 밥을 유부에 반만 넣고 원하는 토핑을 반 넣어서 만들어주세요. 

결국 밥이 밥이랑 재료가 남아서 주먹밥을 만들었어요 ㅎㅎ


후  기

복잡해보이지만 만들어 보시면 간단하실거에요.

유부색깔이 생각보다 진하게 나왔는데 색깔을 연하게 하고싶은 분은 간장을 조금만 넣고

소금을 넣어주시면 색이 좀 더 밝게 나오실거에요.

토핑은 원하시는 토핑을 넣어주시면 되요.

저는 집에 있던 재료로 넣었어요.

확실히 시판에 파는 유부보다 맛이 약하니 좀 더 맛이 강한걸 원하시는 분은

유부와 밥에 간을 더 진하게 하시면 될것같아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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